중도일보 사유화 반대, 편집권 독립을 촉구하는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 입장
1. 최근 중도일보 모회사인 부원건설의 언론 사유화 및 편집권 침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대전지역시민사회단체들이 부원건설의 중도일보 사유화 중단, 편집권 독립을 촉구하는 항의서를 전달했다.
2. 이날 항의 방문에는 대전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전충청지부를 대표해 대전충남녹색연합 문성호 대표,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대전충청지부 (김우찬변호사)사무처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 신정섭 지부장,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강신철, 이기동 대표 등 지역 시민사회대표 5명이 항의방문 했다.
3. 이들은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과 면담을 갖고 ‘중도일보 70년 역사에 오명으로 남지 않기를 바란다’는 항의서를 통해 부원건설의 중도일보 사유화 논란이 불거진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부원건설과 중도일보의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부원건설 김원식 회장, 김현수 대표이사의 중도일보 사유화 중단, 중도일보의 편집권 독립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표단은 항의서 전달과 함께 12월 10일(금)까지 부원건설과 중도일보의 지면을 통한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공표를 촉구하고 가시적인 행동이 없을 경우 13일(월)부터 지역 단체들과 연대 1인 시위를 재개하고 추가적인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4. 한편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11월 30일(화)부터 중도일보 사옥 앞에서 중도일보의 편집권 독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 한 바 있다. 이날 1차 행동을 마무리하고 부원건설과 중도일보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