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박양진, 이문희, 이하 대전충남민언련)이 2024년 9월 정기 언론 모니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 대상은 지상파 방송(KBS대전방송총국, 대전MBC, TJB대전방송) 3사와 지면 신문(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4사, 그리고 인터넷신문(디트뉴스24, 굿모닝충청) 2사며, 2024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니터 대상 언론사별로 ‘이달의 좋은 기사’와 ‘이달의 아쉬운 기사’를 선정하고 분석한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대전충남민언련 모니터단은 언론이 ‘전문가’를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는데, 추석을 앞둔 정치인들의 현수막, 충남도의 석면 피해 실태, 의료 대란 등에 대한 보도 사례를 들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전문성 있는 내용을 담아낸 기사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전문가를 앞세웠으나 비판적 관점이 부재하거나 전문가에 대한 소개를 생략해서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보도 역시 상당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니터단은 독자에게 깊이 있는 정보와 다각도의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선 단순히 전문가의 권위만 활용해 당위성을 얻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2024년 9월 정기 모니터 보고서는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링크: https://cms.acro.or.kr/news/articleView.html?idxno=1789
